2010. 8. 23. 11:01

2010. 8. 22 걸레질 의자에 앉아 놀다.




저녁에 수민이 데리고 308동 가서 놀다가, 막판에 재미있어 보이는 놀이기구를 하나 발견했다. 걸레질 할 때 쓰는 바퀴달린 의자였는데, 거기 앉혀놓고 열심히 달렸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숙이고 달려야 해서 허리가 너무 아프다는거.
결국 그러다가 수민이가 앞으로 벌러덩 넘어져서 또 하나의 익스트림 스포츠는 울음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