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날씨가 개었다...
Jacky
2006. 8. 1. 09:38
어제 퇴근하면서, 하늘을 보니, 오랜만에 뜨거운 여름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 "이젠 정말 더워지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일면 반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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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럼(??) 처갓집에 들러 저녁을 먹고, 처형과 혜진이가 제기한 "전쟁 기념관에서 꼭 결혼을 해야 했나?"라는 주제에 대해서 격렬한 토론을 벌인 후, 집으로 나섰다. 그러다, 갑자기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아니, 사실은 정말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카페 생각이 나서 게르츠로 향했다. 연애할 때 한번 가고 정말 오랜만에 갔다. 그 때도 그랬지만, 주택가 안에 약간은 쌩뚱맞은 이 카페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이해가 잘....그래도, 야경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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