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4. 01:27

2009. 12. 12~13 수민이와 주말 내내

이번 주말 내내 수민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아마도, 수민이가 피곤했을 것이다. 엄마 아빠 따라서 백화점 다니면서 옷 사고, 크리스마스 트리 사고 했으니...
하지만, 그래도 주말을 함께 보내면서 수민이가 깔깔 거리면서 웃는 모습을 몇 번 봤더니, 약간 불안 했던 것이 안심이 되기는 한다.
백화점에서 한 컷. 수민아, 그거 물지마. 지지야.

그런데, 수민이가 손을 짚고 앉을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 번 해 봤더니만, 헉~!! 아니나 다를까, 여유롭게 앉는다. 급한김에 그 모습을 아이폰으로 찍었다. 아, 카메라를 잘 들고 다녀야하는데, 젠장. 여튼, 수민아. 하나씩 배워나가는구나~!! 화이팅이야~!!!

나 이 정도는 웃으면서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