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30. 15:59

2007.4.29 여행 계획 완성

드디어 혜진이와 기나긴 고민과 수십번의 수정을 거친 끝에 여행의 대략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밀라노->꼬모->루카르노->안데르마트->푸르카 패스->루째른->인터라켄->로잔느->브쟝송->쥐네브->안씨->니스->멍텅->다시 밀라노 뭐 대충 이런 식이다. 물론 자세한 일정도 있고, 하지만, 이 길을 기본으로 기분 내키는 대로 둘러 볼 생각이다. 그래서, 시간이 더 생기면, 피렌체까지도 가 보고, 시간이 모자라면, 프랑스 남부를 보는건 포기하고. 다 짜 놓고서는 어찌나 뿌듯하던지. 커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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