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8. 17:31

2008. 6.28 유니폼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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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다...오매불망 기다리던 롯데 챔피언 유니폼~~!!!
당췌, 이걸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한정판매 겨우 신청해서 한 달을 기다려서 받았다. 나는 등번호 68번 염종석. 혜진이는 47번 강민호. 전에 사회인 야구 할 때도 나는 항상 등번호가 68번이었다. 염종석 선수 왕 팬. 92년도였던가? 대학교 입학 시험을 얼마 앞두고 부산에서 해태랑 플레이 오프 경기가 벌어졌는데, 그 때 염선수가 등장해서 3-0 완봉승. 그 때는 암만 봐도 누구도 치기 힘든 공이었다.
이 유니폼을 신청했을 때 염종석은 2군에 있었는데, 기다리고 있는 도중에 1군으로 올라와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좀 아쉬운건, 저 유니폼에 직접 싸인 받으려면 2군에 있으면 쉬울 듯 한데, - -;;; 아쉽다...
경기 스케줄을 확인해 보니, 이 유니폼을 입고 응원 갈 수 있는 날은 7월 8일 목동 경기...아마 주중 경기라 쉽지는 않을 듯 하고, 7월 18일 잠실 엘지전이 유망할 듯...
롯데...4연패 중인데...-_-;;; 화이팅...가을에도 진짜 야구하고, 일본 도쿄돔에서도 해야지...안그래???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