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6. 16:34

2008. 7. 14 일본 출장...

신재욱 과장이 자리를 비우게 되어서, 땜빵 겸 이런 저런 잡무(?) 및 잡다구리한 미팅 때문에 무려 2주간이나 일본에 출장을 나와있게 되었다.
출장 올 때 마다 골치를 썩히는 문제는 호텔은, 원래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있으려고 했으나, 법인 카드로 결재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실패...-_-;;;; 그래서, 결국 나영호 대리를 통해서 긴자 워싱턴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뜬금없이..긴자라니...긴자에 놀러가는건 생각해 봤어도 거기서 자게 될 줄은 사실 꿈에도 몰랐으나...여튼, 기회가 되어서...쿨럭...

0123

호텔에 들어섰을 때는 매우 감동했다. 긴자 다운 외형을 지닌 호텔이었고, 매우 친절했다. 하지만, 방에 들어서니 역시 일본 호텔...긴자에 일본 호텔에 뭘 기대하랴...딱 한 사람이 잔말않고 지내기에 알맞은 사이즈다. 흐흐..

그래도, 깨끗해서 그 부분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