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7. 19:56

홍성흔, 롯데 오다!

살짝 기대는 했지만, 실제로 롯데가 저질러 버렸다. 두산 베어스의 버려진 프렌차이즈스타 홍성흔을 데리고 오는데 성공해 버렸다! 이번 FA 시장에서 내가 보기에는 가장 롯데와 분위기 상으로는 잘 어울리는 선수가 홍성흔이라고 본다. 이진영은 외야수라, 롯데에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고, 정성훈은 3루수로 필요성은 있으나, 그렇다고 정보명이 있기 때문에 절실한 편은 아니었다. 홍성흔은 포수/지명타자인데...일단 타격이 뛰어난데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롯데 팬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웰컴 투 부산 롯데 자이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