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2. 02:50

블로그를 손보다...

혜진이에게 "인터넷 관련 일 하면서 니 블로그는 왜 이렇게 보기 불편하게 방치하는거냐?!"라는 비난을 받아왔었다. 사실, 나도 일부는 인정. 아무래도, 이전 블로그를 많이 뒤져보는 혜진이로서는 원래의 UI는 불편 그 자체였을것이다. 그래도, 사실 약간 귀찮아서 버텨왔는데, 오늘 낮에 너무 많이 자 버리는 바람에 잠이 오지 않아, 한 번 손을 대보기로 했다.
일단, 메인에는 테터 데스크를 설치해서, 리스트를 볼 수 있게 했고, 디자인 바꾸고, 카테고리를 정리했다. 보면서, 테터에 약간은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가령, 페이징의 경우에는 한 페이지에 한 번만 나오게 되는데, 카테고리를 클릭하고 들어가서 목록이 위에 보이는 경우에는, 목록 밑에 페이징이 있는게 좋을 듯 한데, 한 페이지에 페이징이 두 개가 나올수가 없었다. 그리고, 테터 데스트의 CSS가 스킨의 CSS와 좀 다른 듯 해서, 디자인의 일관성이 약간 떨어진다. - -;;; 이건 좀...
내일 그래서, 우리 회사 상형씨에게 좀 물어볼까 한다. 이거 어케 수정해야 하냐고...쿨럭...
여튼, 내일 혜진의 검수를 좀 받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