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4. 14:25

10일 쯤 지났다...~~~

회사 출근한지 10일 쯤 지났다...아직은 매우 여유로운 상태...문득..."원래대로라면 지금 스위스 여행을 하고 있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내 자리...10일이 지났건만 책상위에는 놋북하나, 달력하나, 전화기 한대와 가방 뿐...누가 보면, 빌려 쓰는 책상이라고 오해할 법한...
혹자는, 노트북이 조그마한 거라 부럽다고 하지만, 이것도 임시다...그래서, 프로그램도 제대로 안깔고 있다...
회사에 적응을 못하고 이런건 아니지만, 왠지, 다른 자리로 조만간 옮길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아직 짐들을 가져다두지 못하고 있다...
오늘에서야 업무에 대해서도 대충 정리가 되었다...이 정도면 빠른건가? 여튼...얼넝 자리에 정이 좀 붙어야 할텐데...